방사선학과는 보건과학분야의 특성화, 정보화, 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목표로 4년제 정규과정으로 설립된 학과로서, 방사선 진단 및 치료, 핵의학, 방사성동위원소 이용기술 등을 기초학문과 응용학문을 조화시켜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현재는 물론 미래의 방사선학은 의학 및 과학의 급속한 발전으로 첨단 의료장비와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의료요구에 대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사선학을 첨단 학문분야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학원 교육과 연계시켜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급인력을 양성한다.

방사선학과에서는 주로 방사선 촬영 및 투시, 컴퓨터단층촬영(C),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영상(US), 디지털방사선영상(DR), 영상전송시스템(PACS)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한 진단분야와 선형가속기(LINAC), 감마나이프 등을 이용한 암 치료,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단양자방출단층촬영(SPECT) 및 감마카메라 등의 핵의학검사 분야의 기술과 영상정보의 획득과 처리, 화질관리, 장비유지관리를 위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의학과 첨단과학의 접목으로 발전해온 방사선학은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무한한 학문으로 더욱 개척해 나가야 할 미래가 있는 실천과학의 한 분야이다.

특히, 우리 방사선학과는 4년제 학과로서 국내 방사선학 교육의 선봉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과 구성원 모두가 도전정신으로 교육과 연구에 임하고 있다.
방사선학 교육의 새로운 인프라구축과 패러다임의 창출을 통하여 앞으로 진출분야도 더욱 다양하고 폭 넓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