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산업의 내일을 여는
연세대학교 소프트웨어디지털헬스케어융합대학 보건행정학부
Yonsei University Division of Health Administration
연세대학교 소프트웨어디지털헬스케어융합대학 보건행정학부는 1979년 우리나라 최초로 ‘보건행정학과’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었으며, 현재도 우리나라의 보건행정학 분야를 선도하고있습니다. 보건행정학부에서는 ‘전국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기치아래 제도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다양한 방법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보건행정학부는 2021년 현재 1,600여명의 졸업생들이 대학병원(세브란스병원, 삼성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아산병원 등)과 정부기관 및 준정부기관(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병원협회, 의료기관인증평가인증원,보건사회연구원 등)에 재직 중이며, 졸업생 중의 30여명이 국내외의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원에서는 석, 박사 과정을 개설하여, 보건의료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교수 및 연구요원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간 특수대학원인 보건환경대학원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보건관리전공 석사과정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보건정책 및 관리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학부는 교육부로부터 연구 및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GLOBAL EXCEL 사업, LINC 사업, BK21사업 등에 선정되어 이제 국내를 넘어 학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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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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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건의료분야의 융합적 인재 양성
보건학, 의학, 경제학, 사회학, 경영학, 정책학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학제적 융합형 인재를 양성합니다.
02. 빅데이터 분석 및 응용 역량 개발
보건의료분야의 광범위한 빅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장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합니다.
03. 논리적 사고 및 발표 능력 배양
보건의료전문가의 중요한 역량 중 하나인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해내는 역량을 개발합니다.
04.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배양
풍부한 다학제적 지식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 및 사업 대상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배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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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표
1. 보건의료정책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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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료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필요한 전공지을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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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과목으로는 보건경제학, 보건산업과 보건계정, 보건정책론, 보건사업경제성 평가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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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료경영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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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재원, 물자,정보 등 보건의료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전략 개발, 분석, 평가 등을 위한 과학적인 지식과 응용기법을 학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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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과목으로는 의료경영, 마케팅, 병원 회계 및 의료원가 계산, 보건의료인력관리, 병원 경영 및 분석, 의료관광학, 의료혁신관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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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강증진 및 국제보건 분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의 계획, 조직화, 지휘, 통제, 조정 등에 필요한 지식과 기법을 학습한다.
또한 국제적으로 개발도상국들의 보건문제 해결하기 위한 국제보건사업의 기획과 실행에 필요한 글로벌 보건사업 추진 역량을 개발합니다.
개설 과목으로는 건강증진, 지역사회보건, 국제보건, 보건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등이 있습니다.
4. 보건의료정보 분야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필요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웨어러블 기기, 정보보안 등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국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학습합니다.
개설 과목으로는 의료정보관리학, 보건의료DB분석, 디지털헬스케어와 비즈니스, 의학용어, 암등록, 보건의료커뮤니케이션 등이 있습니다.
졸업 후 진로
보건행정학부의 졸업 후 진로는 크게 대학병원, 공공보건정책기관, 교육연구기관, 민간보건의료서비스 관리기관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졸업생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분야는 대학병원 행정직과 보건의료정보직(구, 의무기록사)으로 전국의 대부분 대형병원에 동문들이 포진하여 유능한 간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방의료원 원장 등 고위직으로 임용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공보건정책기관으로는 보건복지부, 광역지자체 보건직 공무원, 서울시 공공의료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정보교육평가원 ,국제보건의료재단, 국제교류협력단(KOICA)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국제보건사업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교육연구기관으로는 전국의 4년제 대학뿐만 아니라 미국 주립대학 등에서도 교수직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들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원 등에서 유능한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민간보건의료서비스관리 기관으로는 이지메디컴 등 병원물류회사, 병원정보컨텐츠회사, 병원컨설팅 회사 등에 진출하여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수행하고있습니다.